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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한국이 미안"…떡볶이 업체 홍보 논란

우리나라의 WBC 8강 진출에 대해서 일부 타이완 누리꾼들이 '점수 조작이다'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가 혐한 정서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쳐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타이완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채 종이를 들고 있죠. 이 종이에는 '점수를 조작해서 미안하다, 대인은 떡볶이를 탓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가 WBC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를 상대로 7:2 승리를 거두면서 타이완이 8강 진출에 실패했거든요.

이에 일부 타이완 야구 팬들이 한국 대표팀이 점수 조작을 했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한국 누리꾼들은 한국 음식을 팔면서 어떻게 마케팅을 이렇게 할 수 있냐라는 비판, 비난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는 타이완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이벤트라며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주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업체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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