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의 메카죠,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 최근 캠핑카가 등장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학원가에 따르면 일부 학부모들이 겨울 특강 수업을 듣는 자녀들을 위해 승합차를 캠핑카 형태로 개조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 입시학원 강사는 대치동에 거주하지 않은 학생들 가운데 일부 강좌만 특강 형식으로 듣는 경우가 있는데, 강의 중간에 시간이 비면 차에서 쉬다 오는 아이들도 있다며 주정차 과태료를 물어야 할 때도 있지만 인근에서 방을 구하는 게 사실상 더 어렵고 비싸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는 학부모들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학부모는 대치동이 곧 캠핑카로 꽉 찰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사교육 열풍에 천정부지로 치솟은 부동산 문제까지 겹친 현상이라는 씁쓸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