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경찰서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모친의 지인을 살해한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21일 살인, 특수주거침입, 특수상해, 감금치상 혐의로 A(26)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9분 원주시 한 아파트에서 B(45)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B 씨가 귀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B 씨 집을 찾아 그의 모친 C(71) 씨를 때리고 협박하며 감금한 데 이어 귀가한 B 씨에게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살인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의 집에 침입하기 위해 과일까지 사 들고 가서는 택배기사 행세를 했습니다.
"외부인이 침입해서 피해자를 때리고 있다"는 C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뒤 경찰에 스스로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A 씨 모친의 지인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B 씨가 나를 괴롭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한 전문감정은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검찰에 추가로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