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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홍현석, 전 소속팀 벨기에 헨트로 임대 이적

미드필더 홍현석, 전 소속팀 벨기에 헨트로 임대 이적
▲ 홍현석의 임대 이적 소식을 전한 헨트

프랑스 프로축구 FC낭트에서 뛰던 미드필더 홍현석(26)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고자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 유니폼을 다시 입습니다.

헨트는 15일(한국시간) "홍현석이 돌아왔다"면서 "홍현석은 2025-2026시즌이 끝날 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에서 임대 이적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울산 현대고 출신인 홍현석은 2018년 울산 현대(현 울산 HD) 입단 직후 곧바로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으로 임대돼 유럽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2019년 7월 오스트리아 2부리그 FC유니오즈로 재임대된 홍현석은 2020년 8월 오스트리아 1부리그 LASK로 이적했고 2022년 8월 벨기에 헨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두 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을 뛰고 18골 20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2024년 8월 국가대표 선배 이재성이 뛰는 마인츠로 이적해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마인츠에서는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2023년 국가대표 데뷔 이후 2024년까지 A매치 14경기에 출전한 홍현석은 지난해에는 태극마크도 달지 못했습니다.

마인츠에서 입지가 줄어든 홍현석은 더 많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여름 프랑스 1부 리그(리그1) FC 낭트로 임대됐습니다.

그러나 낭트에서도 이번 시즌 리그 6경기 출전하는 데 그친 홍현석은 결국 헨트로 재임대됐습니다.

헨트는 이번 시즌 벨기에 1부 리그에서 승점 26(7승 5무 8패)으로 16개 팀 중 8위에 올라 있습니다.

약 1년 반 만에 헨트에 복귀하게 된 홍현석은 구단을 통해 "헨트로 돌아와 정말 기쁘다"면서 "헨트에서 멋진 순간들을 많이 보냈는데 그 추억들을 되살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헨트 구단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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