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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번엔 이슬람 혐오 발언?…부동산 투기 의혹도 제기

지난 2016년 6월, 한 기독교 단체가 주최한 세미나 영상입니다.

강연자로 나선 인물은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입니다.

이슬람교에 대한 내용인데, 무슬림이라면 누구나 테러를 할 수 있다는 발언을 쏟아냅니다.

[이혜훈/당시 새누리당 의원(지난 2016년) : 우리랑 별 차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명령이 내려오면 갑자기 일어나서 알라의 명령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 살인과 테러와 폭력을 하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기 때문에 무서운 겁니다.]

테러의 이유는 이슬람의 교리 때문이란 발언도 이어지고,

[이혜훈/당시 새누리당 의원(지난 2016년) :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알라의 이름으로 통일될 때까지 계속 싸우라 이 불신자를 하나도 남겨 놓지 말라는 뜻이죠.]

무슬림 인구가 늘면 성범죄가 늘어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혜훈/당시 새누리당 의원(지난 2016년) : 유럽의 사례를 보면 한 지역에 이슬람 인구가 한 5% 정도 넘어가면 살인 폭력 테러 이런 게 일상화되고 성폭력이 37.8배가 늘어납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새로운 의혹도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 후보자가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인 지난 2000년 1월, 인근 잡종지를 2천 평 사들였다고 페이스북에 위치를 공개했습니다.

매입 당시 공시지가는 13억 8천800만 원이었는데, 6년 뒤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에 39억 2천100만 원에 수용되며 3배 가까운 차익을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서울 살던 이 후보자의 부부가 인천 잡종지를 살 이유가 없다며 명백한 부동산 투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 소환욱, 영상편집 : 김인선, 제작 : 디지털뉴스부, 화면제공 : 유튜브 나라사랑기독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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