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좌우 측면 책임질 수비수 김예성 영입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오늘(28일)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서 뛴 김예성(29)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생 김예성은 2018년 당시 2부 리그에 있던 대전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K3리그 김포시민축구단(김포FC),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K4리그 고양, K3리그 포천을 거쳐 2024시즌부터 전남에서 활약했습니다.

올해까지 2시즌 동안 전남의 주축 수비수로 정규리그 68경기에 나서 1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