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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민주당 전현직 의원 2심서 무죄

박상진 기자
작성 2025.12.18 21:22 수정 2025.12.18 22: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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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 임종성 전 의원에게 2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수사의 단초가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록을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하고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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