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카카오 본사
제주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 등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51분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폭발물 설치 신고로 인해 카카오 본사에 근무 중이던 110여 명이 대피했고 자택근무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5일과 17일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색했으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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