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신곡 '스테이'로 컴백…"수지가 뮤즈"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습니다.

배우이자 가수 수지 씨가 신곡 스테이에 큰 영감을 줬다고 하네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스테이는 따뜻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호흡이 두드러지는 노래입니다.

멤버 권순일 씨가 뮤직비디오에 수지 씨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 맞춰 멜로디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권순일 씨는 수지 씨의 얼굴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써야겠다 싶어 수정을 거듭하며 쓴 노래라고 설명했습니다.

슬픔보다는 서정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는데, 누군가를 모델로 삼아 곡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지 씨가 자신들에게 뮤즈가 되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새 앨범에는 팝과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7곡이 실렸습니다.

조현아 씨는 무조건 잘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앨범을 작업했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