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은 지난 1일 SNS에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을 발표했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알렸다.
소속사 51K 역시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내년 봄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옥택연은 2020년부터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교제해 왔다. 지난 2월 옥택연이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하는 듯한 사진이 퍼져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고,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로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6월에는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과 만났고, 지난 8월에는 일본 영화 '그랑 메종 파리'로 국내 관객과 만났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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