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대형 마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난달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부는 9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7.7% 증가한 16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매출은 16.5%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매출은 1.0% 감소해 온오프라인 간 편차가 컸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과 편의점 매출이 각각 4.8%, 0.9% 증가했지만, 대형마트 매출이 11.7% 감소해 전체 오프라인 매출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작년에는 9월이던 추석이 올해 10월로 늦어진 것이 매출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습니다.
대형마트는 소비쿠폰 사용 대상에 해당하지도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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