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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프리킥으로…아시아 선수 최초 '올해의 골'

손흥민 선수가 LA FC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프리킥 데뷔골로 MLS 올해의 골을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댈러스전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LA FC 데뷔골을 신고했는데요.

미국 무대 대활약을 예고한 이 골은, 팬 투표에서 43.5%의 지지를 받아 메시의 원더 골을 제치고 올해의 골에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LA FC 선수 최초의 수상입니다.

이 골을 시작으로 10경기 9골, 도움 3개로 펄펄 난 손흥민은 신인상 후보에도 올라 있습니다.

미국 무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는 손흥민은 모레(30일) 오스틴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치릅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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