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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옆 앉아서 '슥슥'…침수 피해 다음 날 충격의 장면

먼저 얼마 전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던 전북 군산에서 한 남성이 하수구에 담배꽁초를 쏟아붓는 모습이 포착됐다고요.

네, 최근 온라인에 '군산 침수 다음 날 하수구에 담배꽁초를 쏟아붓는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남자는 항아리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담아와서 손과 빗자루로 하수구 안에 밀어 넣고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영상은 폭우로 군산이 침수된 다음 날 촬영됐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담배꽁초 때문에 하수구가 막혀 침수 피해가 반복된다며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행 폐기물 관리법에 따르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특히 담배꽁초나 휴지 같은 생활폐기물을 버리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를 더 내야 합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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