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현 전 민정수석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3일) 김주현 전 민정수석을 소환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오늘 오전 9시 46분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김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과정, 사후 선포문이 작성됐다 폐기된 경위, 대통령 안가 회동에 관한 의혹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