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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한 그릇 2만 원?…천정부지 오르는 외식 물가

날이 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 냉면.

냉면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냉면 가격이 점점 올라서 이제는 선뜻 사 먹기 부담스러운 정도가 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서울 유명 평양냉면 전문점에 가보면 물냉면 한 그릇에 1만 5000원 이상인 곳이 대부분이죠.

1만 7000원, 1만 8000원 이렇게 더 비싼 식당도 있습니다.

이러다 조만간 냉면 한 그릇에 2만 원 되는 거 아니야? 그게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요.

냉면 가격이 이렇게 계속 오르는 건 식자재비와 인건비, 임차료 등 전반적 영업 비용이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기준으로 냉면의 평균 가격 지난 2022년에는 1만 원이 채 안 됐지만 3년 사이에 20% 넘게 뛰었거든요.

냉면을 포함한 외식 품목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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