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유연 근무제를 활용한 주 4.5일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주 4.5일제를 시범 실시 중인 울산 중구청의 사례를 소개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시간 외에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한 뒤 퇴근하는 방식"이라면서, "총 근무 시간이 줄지 않기 때문에 급여에도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취재 전경배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