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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 출마 시사 "30여년 정치 인생 마지막 사명"

홍준표 대선 출마 시사 "30여년 정치 인생 마지막 사명"
▲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오는 6월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홍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다음 날인 오늘(5일) 페이스북에 "조국 근대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질주해온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해 대한민국 100년 미래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할 때이다"며 "30여 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다음 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당부(옳고 그름)를 떠나 이제 과거가 됐다. 탄핵 논란에 더 이상 휩쓸릴 시간이 없다"며 "이번 대선은 60일밖에 남지 않은 단기 대선으로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3일 밤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페이스북을 기록한 책과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연다'라는 책을 탈고했다"며 "이번 제7공화국 책은 제가 꿈꾸는 미래 대한민국을 그려 보았다"고 썼습니다.

홍 시장은 앞서 몇차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일찌감치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라, 지역 관가에서는 그가 조기 대선 출마 준비를 위해 이르면 다음 주 시장직에서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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