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에미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팝 음악계의 톱스타 래퍼 에미넘이 할아버지가 됐습니다.
미국 CNN과 피플지는 현지 시간 4일, 에미넘의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일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태어난 지 3주가 됐다"며 아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아기가 누운 침대 위에는 '엘리엇 마셜 매클린톡'이라는 이름과 함께 출생일로 추정되는 '03.14.25'(2025년 3월 14일)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에미넘의 본명은 마셜 브루스 매더스 3세로, 딸 헤일리가 아들의 이름에 아버지 이름을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헤일리 제이드는 에미넘이 전처 킴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아 애지중지 키운 딸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5월 기업가 에번 매클린톡과 결혼했습니다.
에미넘은 지난해 10월 공개한 신곡 '템퍼러리'(Temporary) 뮤직비디오에서 헤일리의 어린 시절 영상을 편집해 보여주며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는 헤일리가 'Grandpa'(할아버지)라고 적힌 티셔츠와 태아 초음파 사진을 건네고, 에미넘이 놀라는 모습이 등장해 그가 곧 할아버지가 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음악 팬들은 반항아 이미지로 유명한 에미넘이 어느덧 할아버지가 된 것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팬은 피플지 기사에 "그녀가 아기였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