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 현황을 밝혔다.
3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서예지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형사고소 현황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는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며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월 소속사 써브라임은 "서예지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법무법인을 선임해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2013년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지난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각종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다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그를 향한 악플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지는 기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계약을 체결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