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때면 꽃 축제가 하나둘 열릴 때죠.
그런데 얼마 전 제주도 벚꽃 축제장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음식을 팔아 논란이 됐는데요.
제주도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고요?
최근 온라인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벚꽃 축제장의 일부 노점에서 순대 여섯 개가 든 순대 볶음을 이만 오천 원에 판매했다는 등의 글이 퍼지며 바가지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제주도는 올해 개최 예정인 축제 음식 부스의 내부와 외부에 가격표를 붙이도록 했습니다.
특히 메뉴판에 음식 사진이 든 이미지를 추가하거나 음식 샘플 모형을 부스 앞에 전시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또 축제장 종합상황실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마련해 현장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끼워 팔기나 과다한 요금 청구 등 불공정 행위와 위생, 친절 서비스 관련 교육도 강화합니다.
축제 운영 기간에 사회적 이슈나 논란이 발생할 경우 축제 평가에 감점을 주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감점이 누적되면 제주도의 지정 축제에서 탈락해 보조액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