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은 오랜만에 따뜻한 소식 같은데요.
부모님 가게를 적극 홍보하고 나선 자녀들이 있다고요?
최근 온라인에는 부모님의 자영업 매장을 대신 홍보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자녀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흘 전 한 누리꾼은 SNS에, 경기도 수원에 있는 부모님의 식당을 소개하며 생선값이 오르고 손님이 줄어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글은 하루 만에 약 오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3만 회 넘게 공유됐습니다.
댓글에는 비슷한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줄을 이었는데요, 그러나 한 누리꾼은 SNS에 언급된 자영업 매장들을 하나하나 지도에 표시해 '자영업자 구조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지도에는 오백 곳이 넘는 매장이 등록돼 있는데요, 이런 온라인 홍보가 주문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한과 공장을 한다는 한 누리꾼은 주문 후 인증해주거나 힘내라는 메시지를 남겨주는 사람들이 많다며, 모처럼 아버지가 웃는 모습을 봤다고 고마워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