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정전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오늘(29일) 오전 10시쯤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해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3분 만에 긴급 복구를 완료했으나 학하동 등 일부 지역은 11시 40분에야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아파트 단지에서는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가 잇따랐고 일부 병원은 진료 중단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정전 관련 신고가 수십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의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