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충북 제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축산 농가에서 한우 4마리가 감전돼서 폐사했다고요.
제천시 봉양읍에서 한우 100마리를 사육하는 A 씨가 지난 9일 소 4마리가 감전돼 폐사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폐사한 소 가운데 두 마리는 곧 새끼를 출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폐사 원인은 한전이 관리하는 전기 설비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전신주에서 축사로 공급되는 전기 설비의 전선 껍데기가 벗겨지면서 누전이 일어났고 감전 사고로 이어진 것입니다.
A 씨는 다른 소들도 조산 등의 후유증을 보인다면서 법적인 피해 보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전 충북본부는 피해 농가의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와 협의한다는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