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24시간 영업하는 장소, 편의점이 있죠.
그런데 이 편의점들이 24시간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편의점 GS25에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의 비중이 2019년에는 15%였는데 지난해 24.6%로 증가했습니다.
거의 4곳 중 1곳은 24시간이 아닌 겁니다.
CU 역시도 지난해 17%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늘었습니다.
이렇게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이유는 심야 시간까지 운영해서 벌어들이는 매출보다 인건비 등으로 나가는 부담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호텔과 회사 등 특수 점포에 출점이 늘면서 야간에 운영을 하지 않은 점포도 늘었다며 도심 외곽에 있는 점포들도 야간 매출이 기대만큼 확보되지 않으면 점주들과 협의를 해서 인건비 전기료라도 아끼기 위해 심야에는 문을 닫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출처 :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