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1시 20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한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옹벽에 부딪힌 뒤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은 5분여 만에 꺼졌지만, 차량 안에서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량은 렌터카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시신이 완전히 불에 타 경찰은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단독 사고로 보고 운전자의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