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미키17을 선보인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최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봉 감독은 차기작은 심해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라며 제목은 '더 밸리'라고 밝혔습니다.
봉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비만 700억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내후년 전 세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작품으로는 영어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애니메이션을 한국 영화로 만든다고 해서, 다음 작품을 영어 영화로 정한 건 아니라며, 언제나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만들 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