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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연상호 감독, 스릴러 영화 '계시록'으로 컴백

[이건 계시야]

연상호 감독이 스릴러 영화 계시록을 선보입니다.

모레 공개되는 계시록은 소녀의 실종을 둘러싸고 목사와 형사, 그리고 전과자가 얽히고설키는 이야기입니다.

연 감독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던 인물들이 겪는 파멸과 구원의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판타지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사실적인 연기로 내밀한 심리 스릴러를 만들어내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계시록은 영화 그래비티 등을 연출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부산행을 감명 깊게 본 쿠아론 감독이 직접 연 감독에게 협업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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