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지난달 2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고 있다.
국회는 오늘(13일)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와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기후위기 특위는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등 정부의 기후위기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위원 20명으로 구성되고, 활동 기한은 내년 5월 29일까지입니다.
APEC 특위는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위원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8명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