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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폭사고' 피해 주택 142가구로 늘어

경기도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를 본 민가가 140가구를 넘었습니다.

사고 발생 초기 58가구로 파악됐던 피해 민가는 어제(8일) 오전 99가구로 증가한 뒤 2차 조사가 진행되면서 142가구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3가구 주민 27명은 인근 숙박시설과 친인척 집 등 아직 외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오전까지 17명이던 민간인 부상자도 19명으로 2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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