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관악경찰서
설 연휴 첫날인 어제(25일)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관악구 아파트에서 흉기로 6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쯤 A 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자해를 시도해 부상을 입은 상태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