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가구공장 창고서 불
오늘(25일) 오전 10시 41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후 1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5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이후 큰 불길을 잡으면서 12시 10분쯤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고 1시에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료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