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결정에 다른 동지들 목숨이 달려있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개봉 아흐레 만에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모은 천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기록입니다.
지난달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꾸준히 정상을 지키며 흥행몰이 중입니다.
그제(31일) 개봉한 송중기 씨 주연의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습니다.
개봉 당일 9만 7천 명이 관람했는데, 배우들의 연기와 콜롬비아 보고타의 풍경을 담은 영상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