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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나이' 에릭센 '유로 복귀전' 선제골

3년 전, 유럽축구선수권 유로 2020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덴마크의 간판스타 에릭센 선수가 '유로 복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2021년에 열린 유로 2020 핀란드 전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에릭센 선수, 3년의 시간이 흐른 뒤 유로 2024 조별리그 첫 경기 슬로베니아 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17분에 덴마크의 선제골까지 만들었습니다.

동료가 힐킥으로 내준 공을 오른발 하프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고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덴마크는 후반 32분 슬로베니아의 잔자에게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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