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가 부모가 된다.
빈지노는 23일 자신의 SNS에 'Human in the making.'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미초바는 돌하르방의 코를 문지르며 미소 짓고 있다. 그 옆에 빈지노는 미초바의 배에 손을 얹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살구 아빠'라고 써진 편지지와 꽃다발이 담겼다.
또한 미초바의 볼록한 배와 임신테스트기를 든 채 놀란 모습인 빈지노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빈지노는 태아가 움직이는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2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