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행기 탈 일이 줄어들면서 항공사 마일리지 쓸 곳이 없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제는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가전을 사는 데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은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할 경우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앱에서 사전에 바우처를 발급받은 뒤 계산할 때 점원에게 제시하면 최종 결제 금액에서 바우처 액수만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서 삼성전자와 업무 제휴를 맺고 TV, 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회원 전용 마일리지 적립몰을 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마일리지 사용처를 늘리는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해외 여행길이 막히며 마일리지를 소비할 곳이 사라진 고객들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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