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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아니라 감옥 같아"…서서 급식 먹는 중국 학생들

학생에게 공부가 중요하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요?

중국 한 학교의 급식 풍경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중국 허난성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식당에서 급식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녀 따로인 데다가 전부 테이블 앞에 서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 영상은 해당 중학교를 방문한 한 대학생이 촬영한 건데 이후 학교가 아니라 감옥 같다며 논란을 샀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분리한 것은 면학 분위기를 위한 것이고, 학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식당에서 의자를 없앴다고 설명했는데요.

학교 측 해명에도 영상을 본 사람들은 아직 어린 학생들을 너무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화면출처 : bil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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