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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소한 정준영, 프랑스 클럽서 목격…"'준'이라고 소개"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한 정준영 씨가 프랑스의 한 클럽에서 목격됐습니다.

최근 SNS에는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정준영을 만났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주문한 술 한 잔이 잘못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줄까 생각하던 순간, 한 남성이 '내가 마시겠다'며 다가왔는데, 대화를 나누다 이 남성이 정준영이라는 걸 알아챘다고 합니다.

자신을 '준'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SNS 계정도 알려달라고 했다는데요.

그 뒤 SNS 메시지로 현재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리옹에 새로운 한식당을 열 계획이라 말했다고 전하면서, 그가 클럽에서 한 여성과 입을 맞추며 놀고 있는 것도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준영 씨는 지난 2018년 파리에서 식당을 열려고 하다 버닝썬 게이트 등으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출소 후에는 이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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