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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종교 행사 중 압사 사고…"쓰러진 사람들 위에 또"
운전자는 40년 경력 버스 기사…"사고 전날도 12시간 운행"
딸 낳자마자 넘기고 100만 원 받은 친엄마 '무죄'…왜?
단 '몇 초'로 갈린 생사, 얼어붙은 사람들…당시 CCTV 보니
"시청 역주행, 가속페달 90% 밟았다"…그날 블랙박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