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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 핫플" 성수동의 이면…팝업 성지 폐기물 실태

요즘 핫플레이스, 핫플이라고 하면 서울 성수동을 빼놓을 수가 없죠.

특히 마케팅을 위한 한식 운영 매장, 이른바 팝업스토어를 찾는 젊은이들이 참 많은데요.

이 팝업스토어가 만든 폐기물 그리고 소음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는 기사입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달 50~100여 개의 팝업스토어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도 성수동은 팝업스토어의 성지라고도 불리는데요.

업계에서는 전국 팝업스토어 건수의 절반이 성수로 몰린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팝업스토어 열풍과 함께 성수동에 위치한 성동구의 폐기물량도 늘었습니다.

국가 통계 포털에 따르면 성동구의 사업장 일반 폐기물은 2018년에 연간 51.2톤이었는데요.

2022년에는 518.6톤으로 5년 사이에 9배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성동구 전역의 폐기물을 집계한 수치지만 업계에서는 팝업스토어의 활성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 공사 소음에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도 늘었다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

(기사출처 : 한국경제, 화면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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