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말이 있죠.
설마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던 걸까요?
식당에 불이 났는데도 대피하는 대신 먹는 데만 열중한 사람들이 포착됐습니다.
실내에 연기가 자욱한데 정말 왜 다들 그냥 앉아있나요?
이 와중에 젓가락까지 들고 있네요.
지난 28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한 라면 맛집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더미처럼 주는 고기 때문에 항상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는데요.
주방에 있는 기름에서 발화가 시작되면서 불이 나 연기가 자욱한 상태에서도 계속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15명의 손님 모두 대피하지 않고 라면을 먹었지만 다행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는데요.
영상이 확산하자 사람들은 안전불감증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user-ri9gs9up5, fnnp-hs7mr, Syun Sakura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