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인도를 걷다가 맨홀에 빠질 뻔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돼서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A 씨는 광주광역시에서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가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길을 찾으면서 걸어가다 맨홀에 갑자기 다리가 쏙 들어가서 놀라 황급히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A 씨는 다른 사람이 다칠까 봐 시청에 전화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관리부서의 전화번호만 받았다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시청의 민원 처리에 대해 "직접 유관 부서에 전달하거나 긴급으로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