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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제한 폐지된 미인대회…'최고의 얼굴' 주인공 화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미인대회 '최고의 얼굴'된 여성'입니다.

60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지역 예선에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던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입니다.

지난달 미인대회 우승 당시 깜작 놀랄 나이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었는데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서 '최고의 얼굴'로 뽑힌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

로드리게스는 최근 열린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서도 베스트 페이스(best face), '최고의 얼굴'로 뽑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참가하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대표 자격으로 '역대 최고령' 참가자가 되겠다는 것이 로드리게스의 목표였는데요.

아쉽게도 미스 아르헨티나 자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대신 '최고의 얼굴'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서 '최고의 얼굴'로 뽑힌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

대회가 끝난 뒤 로드리게스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 외에 별다른 기대는 없었다"며 "내게 일어난 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리게스가 미인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 건 미스 유니버스 측이 기존의 나이 제한 기준을 폐지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나이와 편견의 장벽을 깬 좋은 예", "병원 도움 하나 없이 만든 외모라면 비결이 진짜 궁금하다", "아름다움에는 나이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alejandramarisa.rodrig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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