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숙소라도 전망이 좋으면 비용을 더 받는 경우가 흔한데요.
혹시라도 이런 황당한 사기당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아르헨티나 여행객이 예약한 이탈리아의 숙소입니다.
발코니가 있고 커튼을 열면 환상적인 바다가 펼쳐지는데요.
당장 가고 싶은 오션뷰 숙소, 그런데 자세히 보니 뭔가 좀 이상하죠.
알고 보니 바다의 정체는 숙소 앞 건물 벽에 붙은 '사진'이었습니다.
어쩐지 바다 위 요트가 꼼짝도 않는 게 희한하다 싶었는데요.
해당 여행객은 숙박 공유 사이트를 통해 예약했을 당시 이런 상황을 안내받지 못했다며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공개하고 황당함을 토로했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Clarisa Mur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