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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흑역사 부끄럽네"…정부의 지우개 얼마나 찾았나

어린 시절 무심코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

'그때 내가 그거 왜 올렸지' 후회하는 경우 있으신가요?

이런 게시물을 지워주는 '지우개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말부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한 지우개 서비스 사업이 시행 1년을 맞았습니다.

지우개 서비스는 아동, 청소년 시기 온라인에 올린 글이나 사진, 영상 등이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시행 1년 만에 1만 7천여 건이 신청됐고, 이 가운데 1만 6천500건이 처리됐습니다.

올해 초부터는 지원 대상도 늘었는데요.

온라인 게시물 작성시기가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까지로 확대되고, 서비스 신청연령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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