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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출입 금지인데…맨손으로 바위산 절벽 오른 남성

현실판 스파이더맨인가요? 한 남성이 맨손으로 수십 m 높이의 바위산 절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베트남 빈딘성 혼추옹산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문제는 지금 이 남성이 오르는 바위산이 일반인의 정상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는 겁니다.

정상에 고대 유물이 세워져 있는데 일반인들이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 졌는데요.

현지 당국은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자 사건 확인 후 즉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 tuoi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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