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길 건너려고 이러는 걸까요?
베트남 하노이 도심 한복판에 코브라가 나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동차를 적으로 생각한 건지 몸을 한껏 부풀려 위협하는 자세를 취하는데요.
맹독의 코브라는 보통 숲이나 산악 마을에 나타나지, 이렇게 도심 한복판을 돌아다니는 건 베트남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은 혹시 도시에서 누군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아니었나 의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