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영화관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최신 개봉작을 관람하러 영화관에 갔다는 글쓴이는 영화관에 입장하는데 일부 관람객들이 당당히 발을 올리고 있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부산 영화관 민폐 관람객](http://img.sbs.co.kr/newimg/news/20240426/201925441_1280.jpg)
사진에는 남녀 일행 4명 가운데 3명이 앞좌석에 다리를 걸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중에는 맨발인 사람도 있었는데요.
아무리 앞좌석에 사람이 없다고 해도 어떻게 대중이 이용하는 영화관에서 이런 민폐 행위를 할 수 있는 거냐며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린 가운데,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아무리 앞자리가 텅텅 비어 있어도 저건 아니죠", "영화관이 아니라 자기 집 안방이네요", "끼리끼리는 역시 과학, 무개념들끼리 몰려다니네"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