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이 보글보글~ 물 닿자마자 살살 녹는 비누 명함
평소에 명함 어떻게 버리시나요? 명함은 코팅 종이라서 재활용도 안 되고, 개인 정보가 들어있어서 함부로 버리기도 애매한데요. 버려지는 명함이 아까웠던 공무원은 이를 특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기획했습니다. 바로 '비누처럼 씻어서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한 번 쓰고 버려져야 했던 명함의 두 번째 쓰임, 비누. 이제는 명함을 교환하고 악수하고 곧바로 손을 씻는 재미있는 문화가 생기기를 기대해봅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디자인CG 김태화 / 촬영 정훈 / 편집 문소라 / 연출 유아란 인턴, 김한나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