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2일 소속사를 통해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며 불륜을 사실상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일본 현지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영화 '아사코'에 동반 출연하며 불륜을 이어갔고 이 사실을 안 배우 안과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부는 별거 중이다. 일각에서는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 시절부터 불륜을 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부인 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부남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한 것도 모자라서, 그의 아내인 안이 올린 SNS에 버젓이 '좋아요'를 누른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누리꾼들은 "불륜이 발각된 이후에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에 더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