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조지아주에 있는 한 가정집 트리에서 아사 직전의 부엉이 한 마리가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뉴먼 가족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 트리를 집에 가지고 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장식인 줄 알았던 부엉이 모형이 알고 보니 살아있는 진짜 부엉이였던 겁니다.
하지만 부엉이는 이튿날에도 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보호센터 직원들이 직접 집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부엉이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조처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Katie McBride Newman' 페이스북)